그것은 너의 말이다_정보

2024. 5. 11. 19:5824_그것은 너의 말이다

 

[믿음의 기원 연작]

그것은 너의 말이다

2024.06.14.-06.23.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평일 7시 30분 | 토,일 3시 | 월 공연 없음

티켓예매: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 인터파크

문의: 070-4412-1526

 

출연: 선명균 문현정 김현 전혜인

작/연출: 박해성

 

무대디자인: 강지혜

조명디자인: 김형연

음향디자인: 목소

의상자문: 홍문기

 

드라마터그: 김상훈

조연출: 조서연

무대감독: 이라임

접근성매니저: 박하늘

 

사진: 옥상훈

인쇄물디자인: 박먼지

 

공동기획: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 상상만발극장

제작PD: 이시은

제작: 상상만발극장3

 

짙고 붉은 정사각형이 밝은 회색 바탕에 액자처럼 들어있는 구성이다. 회색 테두리의 아래쪽면에만 넓은 여백이 있는데 그곳에 정사각형과 같은 짙고 붉은 색으로 공연 제목이 석줄에 걸쳐 쓰여져 있다. 그것은. 너의. 말이다. 제목 밑으로 공연개요가 작은 글씨로 쓰여있다. 회색바탕과 짙고 붉은 정사각형에 걸쳐 포스터 전체를 뒤덮는 수많은 작고 긴 흰색 직사각형들의 무늬가 있는데, 길고 짧은 각양각색의 직사각형들은 수직과 수평을 이루며 포개지거나 흩어져 있다. 규칙성이 있는 것처럼 보이나, 막상 규칙을 찾기는 어려운 무늬이다. 디자이너의 말을 빌리자면, 이는 우리가 이 세계를 어떻게 마주하고 읽어내는지에 대한 추상이다. 즉, 우리가 세상을 받아들이는 시선으로써의 '믿음'에 대한 이야기이다. 믿음의 기원 연작은 같은 구조와 맥락의 일관성으로 포스터디자인이 이루어져있으며, 각각의 개별작품마다 테마색을 다르게 설정했다. 믿음의 기원 연작의 다섯번째 작품인 <그것은 너의 말이다>는 짙고 붉은 테마색을 적용했다.